미래 교육의 변화, 현장 연구에서 시작된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입니다.” 현장 교사들이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68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가 27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는 미래 교육 선도를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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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스승의달 맞아 이벤트 마련

한국교총이 스승의 달과 교육주간을 맞아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키자니아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스승의날 주간인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키자니아(서울/부산)를 방문하면 회원 본인 1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5월 15일 스승의날 당일, 다비치 안경에서는 교총 회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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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중, 지리산학생수련장으로 수련활동 다녀와

전남 화양중(교장 김태문)은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1, 2학년과 분교장 전교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간 지리산학생수련장(전남)에서 학생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탈춤과 치어리딩, 부채춤, 숲 밧줄 어드벤처,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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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 강조

서울시교육청은 신청사의 본격적 골조 공사 추진에 맞춰 현장 근로자의 산업 안전보건 지원과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청렴·안전 교육’을 26일 실시했다.시교육청은,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년도에 5회에 걸쳐, 청렴·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3일에는 ‘청렴이란?’ 및 ‘공사현장 의사소통 요령’에 대해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덕목 6가지’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Ⅰ’에 대해서 교육했다.▲ 지난 26일, 용산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골조 공사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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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학운위 직무역량 강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은 24일과 26일 교육연수원에서 서울 소재 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가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각각 한자리에 모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금년도 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전문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까지 학부모회장 900명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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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충 해소책 시급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 한국교총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특수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보호 대책 마련 등 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할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특수교사들이 지금 어떤 근무 여건과 환경에 처해있는지 들여다보고 교권 보호와 정책 개선 방안 마련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수교사들이 호소하는 과잉·공격행동 학생 대응·중재 제도 및 교사 보호대책 마련, 과도한 행정업무 폐지·이관·경감, 법정 정원 확보 및 과밀학급 해소, 특수학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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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원 증원 ‘자율화’

서울의 한 대학교 전경.@주간교육신문DB 교육부는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지 4개월만이다. 대학 학과 개편 등 자율적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폐지한다. 또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현행 규정상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개정안에서는 이를 폐지해 비수도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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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일반학생 또래 멘토링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 중 관내 모든 학생선수에게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연말까지 ‘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 시행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학생선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5월 초부터 진행하는 ‘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은 학생 선수는 일반학생에게 교과지식을 배우고, 일반학생은 학생 선수에게 스포츠 지식을 배우는 상호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중·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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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금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성국 전 교총 회장과 백승아 전 교사노조 강원지부 부위원장을 제외하고는 교사 출신이 전무하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아쉬운 점이다.그나마 정혜경 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창원지역위원장이 교육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조금이나마 기대해 본다. 후보 등록 시기만 하더라도, 89명의 교사 출신 후보들이 나오면서, 22대 국회에서는 교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다.대부분은 낙마하고, 당선자는 정성국, 백승아 당선자 2명, 학비노조 출신 정혜경 당선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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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바람직한 교육 구현에의 간절한 소망

仁谷 전재학 前 인천산곡남중 교장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한 국가의 가치이자 이념이며 문화로써 인간의 삶의 질적 수준과 행복을 고양(高揚)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국가에 따라 갖가지 다른 형태의 교육정책을 추구하였고 교육의 비전을 통해 끊임없이 국민이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은 개국 이후 고유한 ‘홍익인간’을 기르기 위한 국가 철학과 사상을 견지했다. 이는 ‘널리 인간과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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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 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 표명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모습. @연합뉴스 교육부는 일본의 극우 검정교과서 검정 통과에 깊은 유감을 전했다. 교육부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통과된 교과서 2종은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함께 우리나라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이 없다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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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특수교사 교권 보호와 주의력 결핍장애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치료비는 학생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한국교총은 20일에 논평을 내고 “특수교사들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당국은 귀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특수교사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중요한 과제들이 너무 많은 건 엄연한 현실이다. 과잉‧공격행동 학생 대응‧중재 제도 및 교사 보호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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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 배치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월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늘봄학교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학진흥원 제공 늘봄학교 업무를 사실상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업무 및 민원처리, 구성원 역할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늘봄학교 업무를 교사와 분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실질적 책임자인 셈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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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무크’ 공개강좌 신규 소개

케이무크 홈페이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했다.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평생교육 홈페이지로 지난 2015년 개설됐다. 올해 선정 강의는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 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다. 디지털 분야 중 교양 부문에서는 씨제이 이앤엠(CJ ENM)이 만드는 방송 '놀라운 증명'이 선정됐다.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한다. 기초 부문에서는 경북대의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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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 고등학교 SOC 사업 선정

교육부는 '2024년 중등직업교육 에스오시(SOC)' 사업에 20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시설과 공간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직업계고는 교육부 지원을 받아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다. 해당 학교는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교육 실시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에는 산학협력 특화, 지역사회 개방, 학습 및 정서 관리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유형별로 2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예산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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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 문화 확산 공모전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24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학교 안전과 안전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 등 4개 부문에서 개최된다.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우리가바라는안전한학교.com)에서 참가할 수 있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8월 중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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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통합 플랫폼 '독서로' 개통

@독서로 홈페이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독서교육 통합플랫폼인 '독서로‘를 구축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전면 개통했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운영돼 온 기존 독서교육 종합지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해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도 추천해준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 신착 도서, 추천 도서 등을 확인하고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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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 집중 신고기간(4.26.~5.10.) 운영

교육부 > 보도자료

수원여대·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대학·지역사회 상생협력’ 업무회의 개최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지난 23일 대학 공용 강의실에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신호정 회장을 비롯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사무국장, 권선구청 기우진 청장 등 약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수원여대의 사회봉사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학습자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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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제2회 ‘2024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 연다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오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제2회 ‘2024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저작권 침해는 기본적으로 『저작권법』에서 규율하나, 저작권법 외에도 다수의 법령에서 저작권 관련 규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e-커머스에서 한국의 저작권을 침해한 상품을 수입하는 경우라면 『관세법』이나 『불공정무역조사법』에 의해 침해 물품의 수입이 금지된다. 해외사이트에서의 K-저작권 침해라면 『정보통신망법』에서, 선거에서의 저작물 사용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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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산학 릴레이 기부 잇따라…“학업의 질 향상에 큰 도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역 기관과 저명인사들의 릴레이 기부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지난 25일 천안 본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병영 총장은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과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에게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불교공뉴스는 지난해 11월 충청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대학 시설 유지보수와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김연준 원장은 최근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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