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달러서 멈춰선 비트코인…"강세장 신호 아직 없다"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내내 9만달러 언저리에서 멈춰서 있다. 연초 기세 좋던 흐름으로 다시 돌려 놓을 만한 모멘텀이 나오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위헌여부 판결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가상자산시장 데이터업체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9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0.25% 상승한 9만58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1% 이상 상승하며 311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USDT와 XRP 등은 소폭 하락 중이다. 지난주 중반부터 이어졌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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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24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

금융감독원은 ‘제24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금감원은 지난 2009년부터 금감원의 주요 업무와 금융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적극적으로 기자단 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금감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기자를 선정해 포상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총 15명 내외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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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신고 누락' 고려에이치씨 제재

고려해운 지주회사 고려에이치씨그룹 총수(동일인) 박정석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2023년 공시대상기업(대기업)집단 최초 지정 당시 계열사 신고를 누락했기 때문이다.고려해운 컨테이너선.(사진=고려해운.)10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박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박 회장은 2023년 4월 공정위에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회사 임원 소유의 회사 두 곳을 고려에이치씨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했다.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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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믿고 7년 버텼는데 폐업 위기”…오늘 CEO 기자회견

스타트업 루센트블록과 스타트업 업계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관련해 공정성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한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부를 믿고 회사를 7년간 운영해 왔는데 예비인가 탈락으로 폐업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루센트블록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일 오전 10시 ‘마루360’(강남구 역삼로 172) 11층에서 현재 STO 제도화 과정의 문제점과 혁신 기업이 직면한 상황을 알리는 긴급 간담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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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3년 만에 또 다시 뒷걸음질 한 한국의 1인당 GDP

1인당 경상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뒷걸음질했다. 지난해 1인당 GDP에 대한 공식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정부와 한국은행 등이 최근 내놓은 경제성장률과 인구증가율 등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추정해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 6107달러로 전년에 비해 0.3%(116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코로나 대유행 충격의 후유증과 금리 상승의 압박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8.2% 감소한 뒤 3년 만에 또 감소한 것이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째 1인당 GDP 3만달러대에 머물렀고, 4만달러대 진입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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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도 자산? 억울해”…근로장려금, 재산요건 바뀐다

빚을 내 마련한 전세 보증금 때문에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근로자 가구들도 장려금 혜택을 입게 될 전망이다.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인 ‘재산 합계액 2억 4000만원 미만’을 따질 때에 전·월세 보증금을 자산으로 간주해왔던 정부 기준이 바뀔 가능성이 커지면서다.1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근로장려금(EITC) 제도의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 9일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담은 내용으로, 제도의 효과와 지급요건·기준의 적정성 등을 따져 바꾸겠단 구상이다.최우선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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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64개국 중 뒤에서 5번째…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원화의 가치가 글로벌 주요 64개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원·달러 환율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주요 교역국 통화와 가치를 비교할 수 있는 ‘명목 실효환율’이 최저수준을 이어가면서다. 전문가들은 경제 펀더멘털을 높여 원화 가치를 올리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5만원권. (사진=연합뉴스)◇우리나라 실효환율, 주요 64개국 중 꼴찌 4위11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 6일 우리나라 명목 실효환율(NEER·2020년=100기준)은 86.58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64개국 중 △아르헨티나(4.89) △터키(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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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환율·집값에…1월도 금리 동결할 듯

오는 15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새해 들어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집값 역시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한 전문가는 하반기에나 한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봤다. 올해 금리 인하가 없으리라고 전망한 전문가도 적지 않았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새해에도 고환율·부동산 부담…소수의견 유지 관심11일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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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등 5곳 석달째 '조정·투기' 기준 미달...'지정 해제' 촉각

서울 중랑·강북·도봉·금천구와 경기 수원 장안구가 석 달 연속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투기지구) 지정을 위한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시·구가 일괄 조정·투기지구로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도 함께 포함됐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지정 이후 필수 요건 미달 상태가 이어지면서 15일 예정된 행정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지정 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모습. (사진=방인권 기자)11일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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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outbound travel set to soar by 10 million trips in 2026 – but halve in Japan

China’s vast outbound travel market is set for further growth in 2026, boosted by the spread of visa-free policies for Chinese nationals and a stronger yuan. But visits to Japan could plummet by nearly 50 per cent amid a political dispute between Beijing and Tokyo, according to analysts and industry insiders. Mainland Chinese travellers are expected to take about 165 million to 175 million cross-border trips in 2026, up from an estimated 155 million last year, the travel market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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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급 한진부터 AA급 이마트까지…이번주 4곳 회사채 수요예측

이번주 회사채 시장에서는 BBB급한진(002320)부터 AA급 이마트(139480)까지 다양한 신용도의 발행사들이 수요예측에 나선다. 연초 들어 A급 이상 기업 위주의 발행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BBB급 발행사는 한진이 유일하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1월12일~1월16일)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는 이마트, 현대제철(004020), 한진, 한솔케미칼(014680) 등 4개사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이마트(AA-)는 2년물 500억원, 3년물 1500억원, 5년물 10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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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e-그린우편 기관 연계 협업’으로 우정사업본부 표창

iM뱅크는 우편물 발송 업무 자동화 등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 실시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인정받아 우정사업본부 표창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은행권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로 우정사업본부 표창을 받은 것은 iM뱅크가 처음이다.신수환(왼쪽)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이 9일 대구 수성동 은행 본점에서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 실시에 따른 업무 효율화’에 대한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M뱅크)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는 2024년 직원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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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시 오르는 환율…이창용 시장 안정 메시지 주목[주간외환전망]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타면서 외환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연말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 조치로 한때 진정되는 듯했던 환율은 글로벌 저가매수와 해외 투자 환전 수요가 겹치며 반등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환율 변동성을 경계하는 이창용 총재의 시장 안정 메시지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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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새해 들어 환율 상승 흐름

연말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 조치로 한때 진정되는 듯했던 환율이 새해 들어 글로벌 저가매수와 해외 투자 환전 수요가 겹치며 반등해 외환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까지 상승했다. 대외적으로는 달러 강세 압력이 이어진 가운데 원화는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11일 서울 명동 환전소에 거래 가격이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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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독점 공급 계약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올해도 중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롯데관광개발은 8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총판 연장(GSA)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판 연장 계약 체결식에는 백현(사진 왼쪽) 롯데관광개발 사장을 비롯해 리차드 부사장이 센츄리 크루즈를 대표해 참석했다.센츄리 크루즈는 중국을 대표하는 리버크루즈 선사로 국내에 장강삼협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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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 성장 제시…"반도체 의존 과도" 우려도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0%로 제시하며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와 방산,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기존보다 세제 혜택을 확대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출시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확대와 소비 개선, 건설투자의 플러스 전환이 성장률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1.0%(전망)인 성장률 상승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재정경제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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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예약 1분만에 취소했는데 ‘환불 불가’ 왜[호갱NO]

A. 숙박 예약을 한 뒤 불과 1분 만에 취소했음에도 ‘환불 불가’라는 이유로 대금 반환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소비자는 지난 2022년 6월 27일 오전 11시 55분 숙박 예약 앱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시는 과정에서 이용 일자를 잘못 선택해 47만 1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이후 실수를 인지한 뒤 1분 뒤인 오전 11시 56분 예약을 취소했고, 다시 정상적으로 예약해 같은 달 30일 실제 숙박은 문제없이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록 잘못된 예약 건에 대한 환불이 이뤄지지 않자 이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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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견'서 일해도 지원금…노동부, 청년 정책 속도

고용노동부가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청년들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근로자만 받을 수 있었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가 직원 개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의 고용 정책에 공감대를 보인 만큼 제도 개선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5’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11일 정부에 따르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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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전력사와 초고압 송전기술 컨설팅 계약…협력 본격화

한국전력(015760)공사가 미국 최대 전력 엔지니어링 기업 번스앤맥도널(Burns&McDonnell)과 765킬로볼트(㎸) 초고압 송전망 기술 컨설팅 계약을 맺고 미국 전력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왼쪽 6번째부터)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레슬리 듀크 번스앤맥도널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번스앤맥도널 본사에서 765㎸ 송전기술 컨설팅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전)11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번스앤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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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α’ 키우고 ISA 혜택…‘K자형 성장’ 극복엔 물음표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전략’의 핵심 목표는 잠재성장률 반등으로 읽힌다. 1990년대만 해도 7%대에 달했던 잠재성장률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 2040년대에 접어들면 0%대까지 고꾸라질 위기다. 정부는 광복 100주년인 2045년 ‘경제대도약’을 내걸고 잠재성장률을 1%대 이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제대도약의 원년인 올해 성장전략의 주요 과제가 잠재성장률 반등에 집중된 이유다. 다만 정부가 잠재성장률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제시한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의 방안은 우리 경제의 또 다른 뇌관인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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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AI활용 골든타임, 규제 아닌 시장에 ‘생존 심사’ 맡기자”

“전세계가 AI산업을 밀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금융사·핀테크기업이 생성형AI를 도입해 성공사례를 만들 골든타임입니다. 현재의 규제 환경에서는 6~12개월 전 나온 ‘옛날’ 기술을 바탕으로 한 AI 서비스를 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금융사들이 획기적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해 선보이고 시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하도록 해야 합니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징벌적으로 제재하되 혁신의 시작은 자유롭게 풀어줘야 금융권의 AI 혁신 경쟁도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이혜민 핀테크AI협의회 회장 겸 핀다 공동대표(CEO)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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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채무자 빚 탕감해주려했더니…법이 발목 잡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핵심 금융정책으로 추진된 ‘새도약기금’이 신용정보법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진척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법 개정이 안되면 정부가 차주의 소득을 확인할 수 없어 부채를 조정해주거나 없애 줄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가능한 것은 정부가 민간 금융사로부터 악성 채권(신용채무·대출)을 사들이는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악성 채권 매입만 하고 조정 못해주는 정부새도약기금 대상은 지난해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7년 이상 연체한 5000만원 이하(원리금)’ 채권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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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보험 계약 쉬워진다…정보 동의 절차 개선

금융위원회는 재재보험 계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표준 정보제공 동의서’를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재재보험 계약이란 재보험사가 원보험사로부터 인수한 보험의 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험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다른 보험사(재재보험사)로 이전하는 계약이다. 재재보험 계약을 위해선 보험 계약자의 별도 정도 제공 동의가 필요하지만, 그간 재보험사는 보험 계약자와 사실상 직접적인 연락이 불가해 활성화되지 못했다.(자료=금융위원회)이에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원보험사가 보험 계약자로부터 재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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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12개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는다…유튜브 생중계

고용노동부가 12개 산하 공공기관의 올해 정책 등 업무 내용을 보고받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연합뉴스)노동부는 12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근로복지공단 등 12개 산하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민생 접점에 있는 산하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인력 양성과 일자리 지원 분야 공공기관은 12일 오전 10시 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노동부에 보고한다.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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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도 실비 되나요?"…금감원, 실손 사기 특별 신고·포상기간 운영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일부 의료기관이 비급여 치료인 비만치료제를 급여 또는 실손의료보험 보장 대상인 것처럼 가장해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발급하는 보험사기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달 간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보험회사 등과 함께 실손보험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사진=연합뉴스)11일 금감원은 오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손보험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전..

이데일리 > 경제·금융

금감원, 내주 쿠팡페이·파이낸셜 본격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다음 주 쿠팡페이, 쿠팡파이낸셜 등 쿠팡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검사에 돌입한다. (사진=이데일리)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2일부터 쿠팡페이를 대상으로 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쿠팡에서 발생한 3300건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과 계정을 공유(원 아이디)하는 쿠팡페이에서 결제 정보가 함께 유출되진 않았는지 현장 점검을 벌여왔다.금감원은 현장 점검에서 쿠팡페이로부터 자료 협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자, 검사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 검사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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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승? 美관세판결·물가지표·ETF에 달렸다[코인 위클리뷰]

기분 좋은 연초 랠리로 2026년 한 해를 시작한 가상자산시장이 주 후반으로 가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1월 둘쨋주인 이번주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관련 대법원 판결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관망세가 여전한 가운데 시장 자금흐름이 매수세를 얼마나 뒷받침해줄 수 있을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1일 가상자산시장 데이터업체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만49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간 0.8% 가량 하락한 셈이다.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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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공급 늪 빠진 주력산업, 정부 주도 재편해야”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정책을 기존 ‘민간 주도형’에서 ‘정부 주도형 신산업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부 주도성을 강화해 선제적 사업 재편을 적극 견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따랐다. 내수 중심에서 글로벌 경쟁·경제안보 중심으로 규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제기됐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1일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산업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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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대법 판결 앞두고 통상본부장 방미 “동향 사전 파악”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대법원의 자국 행정부 관세 조치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현지 동향 파악차 미국을 찾는다.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1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면담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11~14일 일정으로 이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는 워싱턴 D.C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을 비롯한 미국 행정부와 의회, 업계의 주요 인사를 만나 미국 대법원 판결에 앞선 현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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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나왔다, 내수는?] 2%대 성장 반등 속 고용 부진…내수 회복 발목

고령층 공공일자리 확대에 따른 ‘고용 착시’ 속에서 민간 일자리 둔화와 청년층 고용 부진이 겹치며 고용의 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의 중심축인 청년·중장년층 고용 여건이 악화되면서 내수 회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은 생산연령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19만명)보다 줄어든 16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성장률이 2%대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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