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2년 10가구 중 4가구 ‘1인 가구’...평균 가구원 수 2명 미만

[이코노미21 임호균] 오는 2052년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일 것으로 예측된다. 또 전국의 평균 가원 수는 2명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시도편): 2020~2050년’을 보면 전국 가구 수는 2022년 2166만가구에서 2041년 2437만가구까지 증가한 뒤 2052년 2328만가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평균 가구원 수가 줄어들어 205년에는 평균 가구원 수가 모든 시도에서 2명 미만으로 될 것으로 전망했다.평균 가구원 수는 2022년 2.41명(세종·경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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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폭 10만명대 회복...건설업·제조업 일자리 큰폭 감소

[이코노미21 이상훈]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2만명 늘어나 10만명대 증가폭을 다시 회복했다. 하지만 건설업과 제조업·자영업 일자리 감소폭이 여전히 커 당분간 취업자 증가폭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2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3000명 증가했다. 증가폭이 다시 1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올해 초 20~30만명에 달했던 증가폭에 비교하면 여전히 고용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특히 건설업, 도소매업, 제조업에서 고용 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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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기분 자동차세 1959억 부과..납부 이달 31일까지

서울시는 올해 2기분(7월1일~12월31일) 자동차세 총 1959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자동차세 고지서 147만건을 일제히 발송했다. 전체 세액은 전년(1909억원) 대비 2.6% 늘었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고지된 2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오는 31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로 부과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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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탄핵 찬성' 5표 이상...인용 땐 '장미 대선', 기각 땐 尹 부활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하면서 14일로 예정된 탄핵 표결 결과와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대통령도 자진 하야하는 대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여당 의원들이 늘고 있어 탄핵안 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가결시 윤 대통령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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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평가로 완성하는 안전관리계획

지난달 27일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 117년 만에 11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갑작스런 폭설로 골프장의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고 아파트 주차장이 붕괴하는 등 큰 사고도 잇따랐다. 도로 곳곳이 막혀 교통이 마비됐고,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학교들은 휴교를 결정하는 등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조치에 나섰다. 이처럼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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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망하냐고? 그럴 가능성 없다"…계엄 뒤 KDI 원장 전망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동철 원장이 "최근 사태를 두고 외환위기를 염두에 둬서 '경제가 망하냐'고 묻는다면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계엄과 탄핵 정국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경제 상황이 극단적으로 악화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 원장은 11일 개최된 '2024 KDI 컨퍼런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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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문제 없습니다"…해외 소통 늘리는 정부 경제팀

정부 경제팀이 '계엄 사태' 여파를 수습하기 위해 대외신인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국에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는 등 소통도 늘리고 있다.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이 생길 경우 뒷감당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으로 면담하고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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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역대 최대'라지만…산업별 '온도차' 뚜렷

외형상 고용 지표는 양호해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부문별 온도차가 상당하다. 내수와 밀접한 건설업과 도·소매업, 제조업 등 산업군의 취업자 감소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1년7개월 만에 가장 큰 폭 감소했다. 청년·자영업자 등 고용 취약계층 상황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정부는 고용 둔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내년 1월부터 직접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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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여의도-서부선 잇는 서부선, 실시협약 의결…사업추진 16년만

서울 은평구와 관악구를 잇는 도시철도 사업 실시협약이 투자심의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고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등 7개 사업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부선 민간투자 사업은 서울 은평구(새절역, 6호선)∼관악구(서울대입구역, 2호선)에 15.8㎞의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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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대량 제작해 SNS에서 판매…"디지털 플랫폼 단속 강화"

최근 위폐를 대량으로 제작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은행은 위폐유통 감시 체계와 디지털 플랫폼 내 위폐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전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위조지폐 발견 현황과 화폐위조범 검거사례 등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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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셀코리아'…외국인, 국내 주식 29.5억달러 순유출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순유출이 4개월 연속 이어졌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피크아웃'(정점통과) 우려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국내 증시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1억4000만달러 순유출됐다. 3개월 연속 순유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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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캐리어의 조건...공정위 "대한항공, 좌석 90% 유지해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2019년 대비 연간 공급 좌석 수를 9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기업결합 이후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또 결합 항공사들은 기업결합 이후부터 일부 항공 운수권 등을 반납해야 한다. 문제는 유럽·미국 경쟁당국의 조치로 인해 티웨이·에어프레미아 항공사가 결합 이전부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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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히 늙어가는 대한민국…"30년 뒤엔 한 집 건너 어르신 가구"

약 30년 뒤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가구주인 '고령자 가구'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할 전망이다. 혼자 사는 노인이 많아져 30년 뒤 1인 가구의 60% 이상은 60세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2~2052 장래가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고령자 가구는 2022년 522만5000가구에서 2052년 1178만8000 가구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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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강원 속초 접경지역 지정 추진한다.."타당성 검토 완료"

정부가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내일(13일)부터 가평·속초 두 지역을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이들 지역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데도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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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는 꼭 20℃"...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나선 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12일 서울역에서 대한전기협회(상근부회장 노용호)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한파로 인한 에너지 수요 급증에 대비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을 독려하기 위해 공단과 전기협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사를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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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난방수요 급증 대비 발전현장 특별점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2024년 12월 9일~2025년 2월 21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 수급 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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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G-PASS 기업 지원 '6931만불 수출' 성과… 전년比 34%↑

조달청이 올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이하 G-PASS) 지정제도 등을 통한 수출 지원 사업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한 6931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 등을 개최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6000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창출했고 '전략기업 육성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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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 전 분야 모니터링 강화, 내년 경제정책 차질없이 준비"

정부가 최근 비상계엄령·탄핵소추안 발의 등 사태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 금융시장·실물경제 전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테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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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하야 거부', 韓 '탄핵 찬성'…탄핵 인용땐 내년 5∼6월 '장미 대선'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내란 혐의를 정면 부인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정국이 '탄핵 소용돌이' 속으로 급속히 빨려 들어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요구해 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탄핵 찬성' 입장으로 급선회한 만큼 오는 14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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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공부채 1673.3조원…1년새 80조원 넘게 증가"

우리나라 공공부문 부채가 지난해 기준 1673조3000억원으로 1년 사이 8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정부 부채는 1200조원대로 치솟아 GDP 대비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지방 정부 및 비영리공공기관의 부채를 포함한 일반정부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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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누계 국세수입 전년比 12조 뚝…재정적자 -76조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국세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12조원 가까이 줄었다. 법인세가 18조원 수준 급감한 영향이다. 재정지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76조원 수준으로 불었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한 498조7000원이다.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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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거점지역센터 10개소 추가…권역응급센터 등 인센티브 지급"

정부가 중증·응급환자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관련 거점지역센터를 이달 10개소 추가 지정한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권역응급센터, 소아응급센터 등에 인센티브(성과급)을 지급한다. 경증환자 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도 재가동한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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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권 권리변동정보 500만건 개방

특허청은 국내 보유 중인 특허 및 실용신안의 법적상태정보 500만여건을 지식재산권 특허정보 개방 플랫폼인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를 통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지식재산권의 출원에서 소멸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 변동 사항을 기록한 것들이다. 특허청은 1942년부터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세계지식재산기구(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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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불능증 등 66개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진료비 10%만 본인부담

내년부터 이완불능증 등 66개 희귀질환 환자들이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암,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의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본인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다. 산정특례 등록 질환 환자는 해당 질환과 그로 인한 합병증 진료 시 입원·외래 진료비의 0~10%만 본인이 부담한다. 일반적으로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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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정치 불확실성·美기준금리 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 여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향후 정치 불확실성,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경제·금융상황점검 TF(태스크포스) 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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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계엄 기록물 실태점검 나선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기록물 관리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 공문으로 시행한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기록물의 관리 철저 협조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총 2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고 '공공기록물법' 제19조 및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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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내 정경심, ‘자녀 입시 비리’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확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교수는 아들의 입시 관련 서류를 위조하고 이를 고등학교 담임 교사에게 제출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정 전 교수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으나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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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47% \

국내 벤처기업 10곳 중 5곳(47.7%)은 내년 자금 사정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455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벤처기업 투·융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47.7%가 올해 대비 내년 자금 사정이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매우 악화’가 10.6%, ‘다소 악화’가 37.1%였다. 올해와 ‘동일’하다고 답한 기업은 31.4%, ‘다소 호전’은 19.8%, ‘매우 호전’은 1.1% 순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금융 현안으로는 ‘운영 자금 부족(29.6%)’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높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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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 조국혁신당, 굳건히 전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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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SW기업 평균 매출액 4.1% 증가… ‘1조 클럽’ 2개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2024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KOSA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매출 구간별로 집계하여 이를 산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3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린 기업은 총 401개로 전년도 410개 대비 2.2% 감소했다. 그러나 총 매출액은 129조559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도 127조2294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도 32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 매출 구간별로는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조(兆)클럽’ 기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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